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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나비

미접종나비들

남한에는 1980년대 중반까지 몇 종의 나비들이 미접종상태로 관찰되었다. 

미접종나비들은 대부분, 한반도의 계절풍의 영향으로 이웃나라인 중국남부, 일본 혹은 대만등지에서 제주도 및 충남 서해안지역에 유입되었던 나비들이며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미접종의 나비들은 남한지역에서 관찰이 없는 나비이다.

 

돌담무늬나비_Cyrestis thyodamas

돌담무늬나비는 1980년대 중반까지, 제주도에서 이른 아침 물을 흡수하기 위하여 습기진 땅에 내려앉은 모습이 간혹, 관찰되었던 나비이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유입이 안되는 까닭에 오래전 자료에서만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장마철에 주로 유입이 되는데, 계절풍의 영향으로 봐야 한다

유입 경로는 일본열도, 대만 등지에서 유입되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남방공작나비_Junonia coenia

1980년대에는 제주도 애월읍등지에서 8월에 발견되었던 종이다

대부분이 장마의 영향으로 주변국에서 유입된 나비로 추정하며 현재는 발견이 되지 않으며

현재는 중국 남부와 인접한 충남 서해안지역의 해안가 초지에서 간혹 발견되고 있다.


남방남색공작나비_Junonia orithya

대체로 중국남부지역에 서식하는 나비로 계절풍의 영향으로 경기,충남 서해안의 해안가 지역에서 간혹 발견되는 나비다.

1980년대 초반, 제주도에서 발견이 꾾긴 이후, 국내에서는 보기가 힘든 종이다